티스토리 뷰

 

편의점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새로 나온 음료를 마셔봅니다. 편의점 PB상품이나 대기업의 신제품을 마셔보면서 비교를 해보는데요. GS편의점에서 눈에 띄는 음료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금성 달고나 라떼입니다.


 

 

 

 

 

 

GolfStar는 LG의 옛 이름 골드스타의 이름으로 GS에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패키지와 골드스타의 이름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골드스타라는 이름은 선풍기나 오래된 TV에서만 봤는데 새롭습니다.

 

골드스타 맥주는 꼭 한번 마셔보고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금성 달고나 라테는 마셔봤습니다. 워낙 라테를 좋아해서 라테 종류를 거의 마셔보는데 브랜드별로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금성이 다시 살아났어요. LG로 바꾸길 잘한 거 같네요. 지금 보니 정말 레트로 느낌이 팍팍 납니다.  레트로 감성과 브랜드 감성을 잘 어울리는데 맛을 별로였습니다. 한입 먹고 바로 먹기 싫더라고요. 우유에 달고나 향이 나는 그냥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품명 : 달고나라떼

용량 : 275ml

원재료명 및 항량 : 정제수, 우유 20%, 백설탕, 혼합 탈지분유(네덜란드산), 커피분말(인도산), 달고나 시럽, 유화제, 탄산수로, 우유, 밀, 대두 함유

 

재료명을 보니 딱히 몸에 좋은 느낌이 안 드네요. 설탕도 그냥 백설탕.

칼로리 157kcal , 당류 29g입니다. 

 

 

 

 

 

 

 

컬러는 딱 요구르트 색이거든요. 연한 라떼느낌었는데 우유에 라떼 향만 나는 맛이었습니다. 정말 별로였거든요. 이걸 돈을 주고 계속 사 먹는 사람이 있나 싶더라고요.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많이 하던데 행사를 해도 사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맛있는 걸 먹고 싶거든요.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레트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