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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는 오래된 커피음료입니다. 예전에는 캔으로 된 레쓰비가 많았는데  500ml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와 헤이질넛, 라떼 총 3종 중 첫 번째 레쓰비 그란데라떼를 살펴보겠습니다.


 

 

 

 

레쓰비 그란데 라떼는 기존에 먹던 레쓰비 캔의 맛과 비슷합니다. 가끔 달달한 커피가 당길 때 레쓰비가 입에 잘 맞더라고요. 맛이 무난해서 레쓰비는 누구나 좋아하는 커피음료인데요. 편의점에서 그란데가 출시된 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1+1 행사도 하던데 우리 동네는 행사를 하지 않아 1개만 가져왔네요. 편의점은 1개만 구매하면 왠지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레쓰비 그란데 라떼는 작년 3월 그란데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그 뒤로 헤이질넛, 아메리카노 순으로 출시되었는데요. 그란데라는 이름답게 500ml로 크게 출시되었습니다.

 

 

 

 

 

라떼를 워낙 좋아해서 가장 먼저 라떼를 먹어봤는데요. 레쓰비 본연의 맛답게 달달하더라고요. 열량이 3종 중에서 라떼가 가장 높아요.

 

 

 

 

 

레쓰비 그란데 라떼 성분?


가격 1,800원

용량 500ml

칼로리 170 kcal

원료는 커피 고형분 0.8%, 우유 10%, 카페인은 19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 : 나트륨 210mg 11% , 탄수화물 34g 10%, 당류 34g 34% , 지방 1.9g 4% , 포화지방 1.5g 10% , 콜레스테롤 7mg 2% , 단백질 4g 7% 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은 라떼가 가장 높고 아메리카노가 가장 낮습니다.

달달하기 때문에 당이 꽤 높습니다. 우유가 들어있기 때문에 더 고소한데 맨 위에 화이트링은 우유 성분이니 잘 흔들어 마시라고 적혀있습니다. 내용물이 꽉 차있기 때문에 흔들기 힘들더라고요.

 

 

 

 

 

 

레쓰비 그란데 라떼 맛은?

레쓰비 그란데 라떼의 커피는 브라질산인데 커피 추출농축액이 아니라 인스턴트커피가 들어갑니다.  원액이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서 넣은 거예요. 왠지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맛은 우유가 들어간 달달한 맛입니다. 캔으로 된 레쓰비 보다 살짝 밍밍한 맛이 나더라고요. 진한 커피의 맛은 아니고 부드러운 달달한 맛입니다. 진한 고소한 맛은 덜해서 살짝 아쉬운데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먹지 않고 조금씩 덜어서 먹었습니다. 당이 높기 때문에 한꺼번에 먹지 않았어요. 후기를 보니 헤이질넛이 제일 맛있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1+1 행사 때 헤이질넛을 구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