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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버니포니는 파우치, 가방, 주방 패브릭, 쿠션, 침구 등 다양한 홈&리빙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파우치가 필요해 합정동 키티버니포니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키티버니포니 (Kitty Bunny Pony)

키티버니포니는 예전에 친구에게 파우치를 선물 받고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파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 패브릭 제품이 많습니다. 

핀란드 브랜드 마리메꼬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특유의 화려한 패브릭 패턴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직접 디자인한 오리지널 패턴 디자인을 이용해서 키티버니포니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메종 키티버니포니 서울 (Maison kittybunnypony Seoul)

2015년 11월 플래그쉽 스토어 메종 키티버니포니 서울을 오픈했습니다. 집을 컨셉으로 설계된 공간으로 1층은 파우치, 가방 등 패션 잡화가 있고 2층은 침구, 커튼, 쿠션 등의 리빙 관련 제품이 있습니다.

 

나무 패널을 이용해 주택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생활에 필요한 패브릭 제품을 실제 집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5길 33-16
  • 시간 : 평일)11:00~19:00 / 공휴일, 월요일 휴무
  • 전화 : 02-322-0290

 

 

 

 

크램드마롱

최근에는 패브릭이 아닌 제품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130년 전통 프랑스 국민 잼 크램드마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치약같이 생긴 비주얼로 잼인지 모르면 치약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팝업스토어를 성수에서도 열었는데 팝업 스타일로 잠깐 판매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유명한 크램드마롱을 키티버니퍼니에서 보게 되어서 반갑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커튼, 침구, 쿠션 등이 있습니다. 패턴이 워낙 예뻐서 어떤 스타일로 만들어도 멋지더라고요. 파우치를 사러 왔기 때문에 2층은 구경만 하고 내려갔습니다. 포인트로 쿠션을 사고 싶었지만 다음에 사기로 하고 내려갔어요.

 

 

 

 

 

 

요즘 날씨 정말 더운데 블루 침구가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포인트 노란 쿠션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저의 침구는 거의 모노톤인데 비비드 한 컬러도 과감하게 시도해보고 싶더라고요. 전시되어 있는 침구는 왜 이렇게 예뻐 보일까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총 5개의 파우치를 구매했습니다. 1개는 저녁에 만나기로 한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같이 구매했어요. 파우치는 가볍게 선물로 주기에 너무 좋아요. 키티버니포니는 패턴이 화려해서 선물을 받는 분의 취향을 꼭 알아보고 선물하세요.

 

키티버티포니처럼 독보적인 패턴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리빙 브랜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핀란드의 마리메꼬같은 브랜드가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는 키티버니포니가 있더라고요. 물론 마리메꼬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오리지널 패턴을 이용해 그릇, 그 외 생활용품 전반적으로 규모를 늘린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키티버니포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