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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카페 / 당산 카페 _ 커피 라이커스
선유도역과 당산역 사이에 신상 카페가 생겼어요.
건물 공사를 하고 카페 간판이 걸리더니 큰 카페가 오픈하더라고요.
1층에서 4층까지 대형 카페가 생겼어요.
카페 본사로 사용하나 싶을정도로 크더라고요.
지나다니면서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라이커스로 고고!!
간판이 너무 특이했어요.
입체적으로 움직이면서 간판이 연출이 되는데요.
신기하긴 했는데 가독성을 떨어지더라고요.
1층은 좁아요.
주문하는 카운터만 있고 테이블을 2층부터 4층까지 있습니다.
커피 가격은 쏘쏘입니다.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4,100원
라테는 4,600원
가격은 스타벅스와 동일하더라고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4,1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보다 카페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싶었거든요.
사업을 하다 보니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있는 메뉴가 많았는데 밥을 배불리 먹고 와서 패스했어요.
다음에 내가 먹어줄게!!
우측으로 들어가면 바로 계단이 나옵니다.
타일이 빈티지스럽게 깔려있는데 칼라와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2층 COFFEE LIKUS
2층은 대형 테이블이 있고 통창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각 층마다 대형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이 크게 들었더라고요.
대형 테이블을 제외하고 나머지 테이블이 너무 작았어요.
폭이 너무 좁아서 음료가 쏟아질 위험이 있어서 앉지 못했어요.
코로나에 민감한 시국인데 테이블 간 간격은 넓어서 좋았습니다.
빔프로젝트를 봐도 좋을 정도의 흰벽이더라고요.
은은한 조명으로 허전함이 없어 보였어요.
3층 COFFEE LLIKUS ROASTERS
3층은 카페 전용 주방이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메뉴도 개발하는 곳으로 직원들이 일하고 있었어요.
평일 낮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했어요.
조용해서 좋았는데 너무 조용했어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없더라고요.
제가 매일 가는 할리스커피는 사람이 많거든요.
2층은 푹신한 소파가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각층마다 음악도 다르고 분위기도 달랐어요.
개인적으로 2층이 제일 편안한 공간이었어요.
4층 LOUNGE
4층은 라운지 콘셉트인데요.
꼭대기층으로 옥탑 같은 느낌이었는데 가운데 조명으로 디피 되어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공사 기간 내내 건물을 봤는데 4층이 가장 나중에 공사를 했더라고요.
4층 공간이 아늑하고 좋았지만 의자가 불편해서 내려왔어요.
각 층마다 의자와 테이블이 다르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편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각 층마다 있는 스피커들이 비싸 보임!
음악도 모두 다르고 음악에 따라 분위기도 모두 달랐어요.
스피커 바로 옆에 앉았더니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어요.
제가 몰래 살짝 줄였습니다.
아메리카노 4,100원
카페모카 5,300원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서 카페모카를 주문했는데요.
끝 맛이 쓰더라고요.
너무 진해서 그런가 싶었거든요.
사실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요.
그냥 아메리카노도 연하고 고소하게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는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공간이 넓어서 노트북 가지고 자주 와야겠어요.
비 오는 날 통창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싶더라고요.
최근에 오픈한 신상 카페 커피 라이커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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