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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꽃시장은 제가 정말 자주 가는 곳입니다.
스튜디오에 주지적으로 꽃이 필요해서 다녀오는데요.
꽃시장을 처음 가는 분이라면 조금 어렵거든요.
고터 꽃시장 가는 방법 알아볼게요.
I am 뚜벅이
난 뚜벅이니까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 가는 방법
고속터미널역 ( 3호선, 7호선, 9호선)에서 내립니다.
3호선 쪽으로 나오면 지하상가와 고속터미널 연결 통로가 나오거든요.
고속터미널은 호남선과 경부선, 영동선으로 나눠지거든요.
꽃시장은 경부선/영동선 방향이에요.
안내판이 잘 표시되어 있으니까 잘 보고 따라오세요.
경부선, 영동선 방향으로 가다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일 거예요.
지하 연결통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1층 경부선 터미널 / 2층 혼수용품 매장 / 3층 꽃시장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세요~
3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유리문이 보이는데요.
정면에 보이는 매장들은 조화 매장이에요.
들어가서 뒤편이 생화 매장이에요.
고속터미널 꽃시장 영업시간
생화 : 밤 11시 30분~ 낮 12시
조화 : 밤 12시 ~ 오후 6시
일요일은 쉽니다.
그리고 꽃시장을 갈 때는 현금을 가지고 가세요!
물론 카드를 받는 곳도 있지만 현금을 내고 영수증을 받는 게 좋아요.
강남터미널 경부선 주차장 주차
주차요금 10분에 1,000원
-꽃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할인권을 받으세요!
(주차권을 받으면 2시간에 2,000원 요금)
꽃시장에 들어오면 알록달록 예쁜 꽃이 한가득인데요.
꽃은 시즌에 따라 조금씩 바뀌거든요.
그리고 꽃은 한송이가 아니라 다발씩 판매하고 있어요.
한 다발씩 구매를 하는데 가격은 5천 원~2만 원 정도예요.
날씨와 시즌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져요.
지근 여름 장마가 길었잖아요.
그때 꽃값이 굉장히 올랐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5월 등에 따라 가격이 올라요.
저는 시즌에 상관없이 꽃이 필요한데 너무 비쌀 때는 조금 적게 주문을 해요.
꽃을 구매하면 신문지에 돌돌 말아주는데 양이 많아지면 굉장히 무거워요.
플라워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엄청난 양의 꽃을 주문하지만 전 거의 2~3 다발 정도 구매해요.
고속터미널 꽃시장에는 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도 판매하고 있어요.
꽃병, 바구니, 각종 꽃 관련 재료 매장도 있어요.
스튜디오에 필요한 3 다발의 꽃을 구매했어요.
정리하고 꽃병에 꽂을 때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꽃은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시간이 될 때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꽃을 구매해보세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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